[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육상을 포함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대회에는 초등학교 학생 선수 약 400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육상과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참여한다. 교보생명은 기초 종목 활성화를 위해 1985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교보생명은 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폐현수막을 활용한 신발주머니 제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발주머니에는 육상 선수 우상혁, 탁구 선수 신유빈, 쇼트트랙 선수 황대현 등 사인이 남겨져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와 함께 게시글을 남기면 인형과 학용품 세트 등을 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교육보험을 만들고 국민교육진흥, 민족자본형성이란 창립 이념과도 맞닿아 있다"며 "학생 선수들이 체·덕·지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교보생명] 2023.07.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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