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득곤 서장 "촘촘한 대응체계로 포항시민 안전 최선"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류득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2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신임 류득곤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1988년 소방사로 임용돼 포항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후 경북소방본부 예산회계팀장, 소방장비팀장, 포항북부소방서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류득곤 신임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장.[사진=포항남부소방서] 2023.07.02 nulcheon@newspim.com |
특히 류 서장은 재직기간 동안 소방 행정업무에 탁월한 기획력과 현장 활동에 능통한 지휘력을 겸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소방조직을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았다.
류득곤 신임 서장은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에서 더 빈틈없고 더 촘촘한 대응체계로 포항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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