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10시 경기도 지역에 폭염주의보(28곳)와 폭염경보(3곳)가 발효됐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 모습. [사진=경기도] |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 폭염주의보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수원,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화성,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용인, 안성, 광주 등 총 28곳이고, 폭염경보 지역은 이천, 여주, 양평 등 총 3곳이다.
폭염특보로 경기도 대부분 지역은 1~3일까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2일에는 구름에 의해 낮 기온이 2도 내외 낮겠으나, 3일에 다시 낮 기온이 올라 온열질환자와 노약자 그리고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각 지자체와 경기도는 재난문자를 통해 "한동안 무더위가 예상돼, 외출 및 야외 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휴식과 폭염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을 준수해 안전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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