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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문동주 6이닝 무실점... 한화, 6593일만에 7연승 8위로

기사입력 : 2023년06월30일 22:34

최종수정 : 2023년06월30일 22:57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고공 행진 독수리가 사자굴에서 18년 18일 만에 7연승으로 날아올랐다. 날짜로 따지면 6593일 만이다. 한화는 2005년 6월 4일부터 14일까지 7연승을 넘어 9연승까지 갔다. 이후 7연승이 없었다. 최근 7연승에 도전했던 2019년 9월 28일 잠실에서 두산에게 연장에서 6-7로 졌다. 29일 KT전에서 '필승 카드' 리카르도 산체스를 내세워 7연승을 꿈꿨으나 비로 취소됐다. 한화는 7연승의 과업을 새끼 독수리 문동주의 어깨에 맡겼다. 문동주는 6이닝 무실점 쾌투로 응답했다. 윌리엄스는 KBO리그 데뷔 1호 홈런으로 7연승의 신호탄을 쐈다.

30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한 한화 선발 문동주. [사진 = 한화]

◆ 대구 한화 vs 삼성 - 문동주 6이닝 무실점... 한화, 삼성에 6-1

한화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1로 완승하며 8위로 뛰어올랐다. 한화는 시즌 30승(4무 37패) 고지를 밟으면서 중위권 도약에 박차를 가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27승44패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6이닝 7탈삼진 3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5승(5패)을 수확했다. 지난 24일 창원 NC전에서 8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이어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노시환과 윌리엄스, 정은원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2이닝 4실점(3자책)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다.

30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 1호 홈런을 때린 한화 윌리엄스. [사진 = 한화]

한화는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윌리엄스가 최채흥을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2회초에는 정은원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시즌 1호포. 이어 이도윤의 안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인환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보태며 4-0 승기를 잡았다. 문동주의 무실점 피칭으로 순항을 이어가다 4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이진영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5-0으로 차이를 벌렸다. 7회초 2사 이후 노시환의 솔로 홈런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말 이재현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내 영봉패를 면했다.

◆ 잠실 KIA vs LG - 김현수 끝내기 안타... LG, KIA에 4-3

LG는 홈에서 KIA에 4-3으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5연승을 달린 LG는 46승2무26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KIA는 29승1무37패를 기록했다.

LG 선발 투수 켈리는 6이닝 4실점했지만 김진성과 함덕주, 박명근(1이닝 무실점 승)이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이닝 2실점으로 승패가 없었다. 임기영이 1.2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LG는 2회말 선두타자 오스틴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KIA는 3회초 1사 1, 3루에서 나성범과 최형우의 연속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5회초에는 나성범의 투런포를 보태며 4-1로 달아났다.

LG는 5회말 김민성의 2루타와 홍창기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6회말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홍창기의 2타점 적시타로 4-4 균형을 맞췄다.

LG는 9회말 신민재의 2루타와 문성주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현수의 땅볼 타구가 2루수 글러브를 맞고 끝내기 안타로 이어지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수원 NC vs KT - KT, NC에 3-2 역전승... 3연패 탈출

KT는 홈에서 NC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를 끊은 KT는 31승2무37패를 기록했다. NC는 36승1무32패로 3위를 유지했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2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다. 박영현이 0.2이닝 무실점 투구로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NC 선발 와이드너도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4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류진욱이 0.2이닝 2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KT 박병호는 2안타 1타점, 황재균과 박경수는 각각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3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손아섭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서호철의 안타와 상대 폭투로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는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2-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KT는 7회말 황재균의 볼넷과 박경수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따라갔다. 8회말에는 1사 1, 2루에서 박병호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어 1사 1, 3루에서 황재균의 내야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9회말 마무리 김재윤이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12세이브를 기록했다.

◆ 고척 SSG vs 키움 - 김광현 7.2이닝 1실점... SSG, 키움에 7-3

SSG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에 7-3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SSG는 44승1무27패로 2위를 유지했다. 3연승 달성에 실패한 키움은 35승2무38패를 기록했다.

30일 키움전에서 7.2이닝 1실점 역투로 시즌 5승을 신고한 SSG 김광현. [사진 = SSG]

SSG 선발 김광현은 7.2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 눈부신 역투로 시즌 5승(1패)을 신고했다. 4회말 임지열을 상대하면서 김광현은 정확히 통산 8000타자째를 만났다. KBO리그 역대 11번째다. 김광현 이전엔 송진우(1만2708타자), 정민철(9932타자), 양현종(KIA·9538타자), 배영수(9459타자), 김원형(9303타자), 이강철(9136타자), 장원준(두산·8696타자), 한용덕(8601타자), 윤성환(8161타자), 정삼흠(8004타자) 등이 대기록을 세웠다.

반면 키움 선발 후라도는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4실점에 그치며 시즌 8패(5승)를 당했다.

SSG와 키움은 선발 투수전으로 5회까지 0-0 팽팽했다. 6회초 SSG는 최주환의 2점 홈런과 에레디아의 2점 홈런으로 4-0으로 앞서나갔다. 키움은 6회말 이원석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SSG 9회초 한유섬과 이재원의 적시 2루타, 추신수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더 내며 7-1로 달아났다. 키움은 9회말 임지열이 투런포를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울산 두산 vs 롯데 - 윤동희 끝내기 안타... 롯데, 두산에 연장끝 1-0

롯데는 울산에서 두산을 연장끝 1-0으로 물리쳤다. 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36승33패를 마크했다.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33승36패1무에 머물렀다.

롯데 선발 박세웅과 두산 선발 브랜든의 명품 투수전이 전개됐다. 0의 행진 중에는 호수비도 펼쳐졌다. 결국 박세웅은 7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내려갔다. 브랜든도 7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물러났다.

불펜 싸움도 팽팽하게 이어졌다. 두산이 9회초 김재환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양석환의 희생번트가 떴고 1루수 고승민이 다이빙 캐치했다. 일찍 스타트를 끊은 2루 주자 조수행이 귀루하지 못했고 더블아웃 됐다. 후속 타자 강승호까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롯데도 9회말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롯데는 10회말 선두타자 박승욱이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김민석의 희생번트와 상대 폭투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고승민이 자동 고의4구로 출루한 뒤 윤동희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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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딥시크, 토종 천재 139명의 반란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산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의 충격파는 가히 전면적이다. 기적에 가까워서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탁월한 가성비는 차치하더라도, 순수 국내파 인재만으로 일군 역작이라는 점에서 미국 바깥 나라들, 특히 AI 후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연, 중국의 AI 인재 양성 비책을 둘러싼 세간의 관심도 급증했다.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달랐을까. 3편에 걸쳐 그 답을 찾아볼 생각이다.  중국의 AI 벤처기업 딥시크가 공개한 추론형 대형 AI 모델 '딥시크 R1'의 개발진은 해외 유학파가 아닌 중국 로컬 엔지니어들로만 구성돼 있다. 딥시크의 의미는 중국 인재들이 글로벌 AI의 중심부로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더 심대할 수 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 더 강력해진 제2, 제3의 딥시크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딥시크의 설립자는 1985년생인 량원펑(梁文鋒)이다.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에서 태어난 량원펑은 중학교때 고등학교 수학과정까지 모두 독학한 수학천재였다. 전교 1등을 이어가던 그는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저장대학 전자공학과에 진학해,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량원펑은 2008년 머신러닝을 활용한 정량화 자동 주식 매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에 대학 동창과 함께 투자업체를 차렸다. 2016년에는 환팡커지(幻方科技, 하이플라이어)라는 이름의 헤지펀드를 설립했다. 이 펀드는 AI를 활용한 투자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2021년 환팡커지의 자산관리 규모는 1000억위안(20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량원펑 딥시크 창업자 [사진=바이두 캡처] ◆"유학파 아닌 현지 인재로 성공해 보이겠다" 량원펑은 2023년 7월 딥시크를 설립해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량원펑은 환팡커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내 AI 인재들을 개발자로 모집했다. 량원펑은 유학파는 배제하고 중국 현지 인재들로만 개발진을 꾸렸다. 본인 스스로가 토종 인재였던 만큼, 유학파가 아닌 현지 인재만으로도 성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싶었다. 그는 '상위 1%의 천재들만 모아서 99%의 기업이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한다'는 모토로 성적 우수자들과 각종 대회 우승자들만을 채용했다. 이렇게 딥시크는 139명의 진용을 꾸렸다. 이 중에는 'AI 천재소녀'로 불리는 1995년생 뤄푸리(羅福莉)도 있고, 베이징대 물리학과를 졸업해 혁신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가오화쭤(高華佐)도 있다. ◆"중국은 혁신 기여자가 되어야" 그리고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생성형 AI 대형 모델인 딥시크 V3를 출시했고, 지난달 20일 추론형 대형 모델인 딥시크 R1을 출시하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중국의 천재 139명이 전세계를 상대로 파격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이다. 량원펑은 "실리콘밸리가 딥시크에 놀라워하는 것은 중국 기업이 '혁신 추격자'가 아닌 '혁신 공헌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게임에 참여했기 때문"이라며 "중국도 무임승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기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뤄푸리 딥시크 연구원 [사진=바이두 캡처] ◆중국의 이공계 중시 사회 풍조 딥시크의 성공 이면에는 전사회적으로 이공계를 중시하는 중국의 풍조가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재들이 의대와 법대에 진학한다면, 중국의 학생들은 공대에 진학한다. 현실적으로도 중국에서 공대 출신들의 급여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레이쥔(雷軍) 샤오미(小米) 회장은 지난해 12월 딥시크의 연구원인 1995년생 'AI 천재소녀' 뤄푸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연봉 1000만위안(2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연봉 스카우트 소식은 중국의 관련 업계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또한 이 같은 배경에는 중국 정부가 1978년 개혁개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이공계 중시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는 점이 깔려있다. 이에 더해 미국의 대중국 첨단기술 제재로 인해 중국의 이공대 우대 정책은 더욱 그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딥시크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중국 AI 인재들이 본격적으로 세계 중심부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는 곧 중국의 교육이 성과를 낸 것이며, 중국의 50년 과학기술 인재 육성 노력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의 AI 벤처기업인 딥시크의 홈페이지 화면 ys1744@newspim.com 2025-0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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