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힐링∙감성 캠핑장으로 운영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운대청소년야영장'을 임시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고흥운대청소년야영장'은 두원면 운대리 사적 519호 분청사기 가마터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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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대청소년야영장' 임시 개장 [사진=고흥군] 2023.06.29 ojg2340@newspim.com |
주요시설은 ▲오토캠핑장 ▲잔디캠핑장 ▲모험활동장 ▲풋살장 ▲생태환경학습장 ▲야외공연장 ▲대피소 ▲관리사무소 등이다. 최대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수련 프로그램으로 ▲분청사기 체험 ▲고흥역사문화 체험 ▲설화공예 체험 ▲전통민속 체험 등 4개 주제 15종의 수련거리를 분청문화박물관과 연계 운영한다. 운대리 사적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체험과 힐링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운영된다.
야영장은 사전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오토캠핑장은 금·토·일요일(입장 오후 2시, 퇴장 익일 오전 11시)과 그 외 수련시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임시개장 기간 이용료는 무료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