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의회 미래특위, 세종의사당 건립 촉구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 2023년06월29일 16:09

최종수정 : 2023년06월29일 16:09

충청권 4개 시도의회 공동대응 등 전방위적 활동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29일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 촉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세종시의원들.[사진=세종시의회] 2023.06.29 goongeen@newspim.com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기반으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의 설치를 촉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동빈 위원장·이현정 부위원장·김광운·김충식·김효숙·안신일·여미전·윤지성 의원이 활동 중이다.

현재 상황은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이 개정된지 22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운영위원회는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와 설계비 147억원과 토지매입비 35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지만 규모를 가늠할 국회 규칙이 제정되지 않아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국가 균형발전의 원동력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민의 염원이자 국민과 한 약속"이라며 "국회 규칙이 신속히 제정돼 세종의사당이 빨리 건립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동빈 위원장은 "앞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충청권 4개 시도의회 등과 공동 대응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