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직무능력은행제 도입…직무능력 통합관리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오는 9월부터 개인의 교육·훈련·자격 등 다양한 직무능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직무능력은행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0일 발간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3.06.29 jsh@newspim.com |
직무능력은행제는 개인의 교육·훈련·자격 등 다양한 직무능력을 저축·통합 관리해 취업 및 경력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은 직무능력계좌에 저축된 직무능력에 대해 인정서를 발급받아 본인이 습득한 다양한 직무능력을 취업 및 경력개발 등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업은 개인이 제출한 인정서를 통해 근로자(구직자)의 직무능력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채용·인사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직무능력 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개인이 습득한 다양한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3.06.29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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