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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美 30년물 금리 5% 돌파…PPI 쇼크에 달러도 2주 만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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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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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13일 4월 PPI 급등과 연준 인사의 추가 금리 인상 언급 속에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 강세를 보였다.
  • 장기물 미 국채 금리가 2025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 기대를 사실상 접고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 트럼프-시진핑 회담을 앞두고 달러 강세와 엔·파운드 약세, 위안·원화 강세 등 환율 변동성이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월 생산자물가 3년 만에 최대폭 상승…30년물 금리 5% 돌파
연준 인사들 "추가 금리인상 가능"…트럼프·시진핑 회담도 시장 촉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가 13일(현지시간) 동반 상승했다.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한 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까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 긴장감이 커졌다. 투자자들은 베이징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도 주시했다.

◆ 미 국채 금리, 장기물 중심 급등

장기물 중심의 미국 국채 수익률은 2025년 중반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전망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1bp 하락한 3.985%를 기록했다. 다만 장중에는 4.017%까지 오르며 3월 2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2bp 상승한 4.473%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4.50%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6월 11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도 5.04%를 넘어서며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돌파했다. 5년물과 30년물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5.21 mj72284@newspim.com

라이언 스위프트 BCA리서치 미국 채권 수석전략가는 현재 인플레이션 흐름을 세 단계로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 단계인 에너지 가격 상승이 CPI와 PPI 헤드라인 지표를 직접 끌어올리는 현상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아직 기업 비용 증가가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되는 '2차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이 같은 현상이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연준이 실제 금리 인상에 나서기 위해서는 임금 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동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4월 PPI 3년만 최고치

스위프트는 "임금 상승률이 다시 높아지고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연준은 분명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임금 상승률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고 기대인플레이션도 비교적 잘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4월 최종수요 기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4%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으로,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0.5%를 크게 웃돌았다. 3월 수치 역시 기존보다 상향 조정된 0.7% 상승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도 4월 PPI는 6.0% 상승하며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4.9%를 상회한 수치다. 이는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나온 결과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의 장기화된 에너지 공급 차질이 향후 물가를 더 끌어올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불안한 휴전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은 전쟁 종식 조건을 두고 여전히 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브라이언 제이콥슨 애넥스 웰스매니지먼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상황이 매우 빠르게 악화됐다"며 "휘발유 가격 지수가 15.6% 급등하면서 운송·유통 비용도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에너지 충격은 소비자 물가보다는 기업 마진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지만, 고유가가 장기화될수록 결국 소비자 가격에도 전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시장, 올해 금리 인하 기대 사실상 철회

시장에서는 연준의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기 시작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2월 회의에서 최소 25bp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35%까지 상승했다. 이는 일주일 전 16.3%에서 크게 높아진 수준이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물가 압력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미국 노동시장이 올해 초보다 개선됐으며, 이란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하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 상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승인했다. 시장에서는 워시가 최근 인플레이션 재가속 흐름 속에서 금리 인하에 대해 덜 비둘기파적인 태도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월가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는 올해 하반기까지는 근원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 하락,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등을 이유로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의 성장 우위와 유럽 정치 리스크 등을 감안할 때 2027년에는 달러 강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달러 강세…트럼프·시진핑 회담 주목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1% 상승한 98.53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98.601까지 오르며 4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26% 하락한 1.1706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이 포함된 대표단과 함께 이날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 측은 성대한 환영 행사를 준비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간 이어지는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 기업에 대한 시장 개방 확대를 요구할 예정이다.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0.04% 하락한 달러당 6.787위안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6.7852위안까지 하락하며 2023년 2월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 도착 전 "전쟁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 해결에 중국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다.

◆ 美 국채 입찰 부진…엔화 약세 지속

미 재무부는 이날 25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입찰을 실시했다. 이는 이번 주 예정된 총 1250억달러 규모 쿠폰채 발행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30년물 국채는 5.046%의 고금리에 발행됐으며, 이는 입찰 직전 시장 금리보다 0.5bp 높은 수준이었다. 30년물 발행 수익률이 5.0%를 웃돈 것은 지난 2007년 8월 이후 약 1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30년물은 최근 유통시장에서 시장이 주시하는 5.0% 선 근방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응찰률은 2.30배에 그쳐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부진했다.

앞서 12일 실시된 580억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은 제한적인 수요를 기록했고, 13일 진행된 42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입찰도 평균 수준의 수요에 그쳤다.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0.18% 하락한 달러당 157.88엔을 기록했다. 전날 엔화 급등 이후 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졌다.

영국 파운드화는 0.17% 하락한 1.3513달러를 기록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보건장관 사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취임 이후 최대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4일 오전 6시 55분 기준 전장 대비 0.17% 하락한 14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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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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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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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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