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국채 금리가 13일 상승하며 10년물이 4.49% 최고치 찍었다.
- 4월 PPI가 전년比 6% 급등해 연준 금리 인상 베팅 강화됐다.
- 시장 기대 인플레율 2.51%로 올해 최고치 근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국채 금리가 13일(현지시간) 상승하며 10년물이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02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베팅이 강화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약 2bp(1bp=0.01%포인트(%p)) 올라 한때 4.49%까지 치솟았다. 30년물 금리도 5.04%를 넘어서며 7월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돌파했다. 5년물과 30년물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PPI는 전년 대비 6% 상승해 3월의 수정치인 4.3%에서 크게 뛰었다.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4%에서 5.2%로 상승했다. 이는 전날 발표된 4월 CPI와 근원 CPI가 각각 3.8%, 2.8%로 예상치를 상회한 후 다시 한번 물가 급등에 대한 우려를 더했다.
스티펠의 린지 피에그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TV에 "새로운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열리고 있을 수 있지만 연준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성명에서 완화 편향 문구를 제거하고 관망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우려스러운 것은 오늘 보고서가 아직 고통의 정점이 오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확률에 베팅을 강화했다. 2027년 6월 회의까지 25bp 인상 중 24bp를 반영하는 수준까지 올랐으며 이는 전날 마감 시의 21bp에서 높아진 것이다. 이란 전쟁 직전인 2월 말만 해도 단기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완전히 반영하고 있었다.
유가는 4월 수준에서 추가로 올라 인플레이션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갤런당 4달러를 넘었던 소매 휘발유 가격은 이달 들어 4.50달러를 웃돌고 있다.
시장 기반 인플레이션 기대도 올해 최고치에 근접했다.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손익분기 인플레이션율은 1bp 올라 2.51%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