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시를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한 디자인을 공모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공모는 동해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상징성, 작품성 및 창의성, 제작 용이성 및 사후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동해시 대표 상징조형물이 설치될 천곡동 로타리.[사진=동해시청] 2023.06.27 onemoregive@newspim.com |
접수된 공모작품은 작품개요 및 의도, 배치도면(평면, 입면, 단면 등), 조감도, 설치 재질, 시공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공모는오는 9월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심사에 이어 2차 심사(전시민 의견수렴 선호도 조사), 3차·4차 심사(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등급에 따라 대상 1명(700만원), 최우수 1명(500만원), 우수 1명(300만원)으로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장려 5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동해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제안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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