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는 이상래 의장이 지난 21일 대구시의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충청권 4개 시·도의회는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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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이 지난 21일 대구시의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3.06.22 gyun507@newspim.com |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첫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충청권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조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 등에 정부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동승자 의무시행에 따른 인력충원 및 예산증액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재정지원 개선 건의안 등 총 14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