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4시께 통영 사량도 금평리에서 의식이 없는 70대 여성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이 통영 사량도 금평리에서 의식이 없는 70대 여성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3.06.22 |
사천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A(70대.여)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샤랑동 주거지에서 함께 잠을 자던 지인이 의식이 없는 발견해 보건지소를 통해 사천해경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저혈당 쇼크와 뇌경색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경은 A씨를 경비함정(P-53정)으로 옮겨 고성 맥전포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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