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농업생산 기반 시설을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저수지·관정·용․배수로·농로 등 농업생산 기반 시설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군은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진천군청. [사진 =뉴스핌DB] |
군은 올해 ▲용․배수로 정비(52곳) 43억 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11곳) 9억 원 ▲가뭄 대비 농업용수 기반 시설 정비 1억 6000만 원 ▲수리 시설 개보수 1억 원 ▲수리 시설 개보수 6억 5000만 원 등 5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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