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2023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찾습니다."
부산시는 '2023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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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19.1.7. |
신청 자격은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했다고 인정되는 자 ▲공예문화산업 발전이나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력이 있으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향후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8월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주어지고, 우수공예품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등을 위한 공예품 개발·생산장려금이 인당 1000만원(연 500만원, 2년간 분할)이 지원된다.
부산시 정책자금에 대한 우선지원대상(가점 3점)이 되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도 50% 할인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