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9일 진해구 환경기초시설단지를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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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이 9일 진해구 환경기초시설단지를 찾아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3.06.09 |
진해구 덕산동에 위치한 이 환경기초시설단지는 진해맑은물재생센터,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진해소각장 등이 위치해 진해구에서 발생하는 오수, 생활폐기물, 재활용쓰레기의 처리를 전담하고 있는 시설이다.
홍 시장은 이날 진해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과 덕산매립장 3공구 조성사업의 추진사항을 살피고, 진해구의 팽창과 향후 환경기초시설의 입지에 대해 고민했다.
홍 시장은 "진해구의 인구가 증가하고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금 환경기초시설의 기능적 필요성과 입지로 인한 갈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를 가장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