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1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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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0시9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조경시설물 제조.판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발화 3시간18분만인 9일 오전 1시27분쯤 완전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6.09 nulcheon@newspim.com |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9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조경시설물 제조.판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발화 3시간18분만인 9일 오전 1시27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건물 1동이 전소하고 목재와 시설.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9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건물 외벽 부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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