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9일 흐리고 북·서내륙 5~20mm 비...낮 최고 31도

기사입력 : 2023년06월08일 21:27

최종수정 : 2023년06월08일 21:27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9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북부내륙과 경북서부내륙에 이날 새벽에서 아침 9시 무렵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8~9일까지 경북북부내륙과 경북서부내륙은 5~20mm, 울릉도.독도는 5mm 내외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앵두따는 울진. 2023.06.08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전날(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도 전날과 비슷하겠다.

다만 대구와 경북의 낮 기온은 최고 31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야외 활동 때는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9도, 경북 안동은 17도, 포항 19도, 울릉.독도는 1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31도, 안동은 29도, 포항 28도, 울릉.독도는 24도로 관측됐다.

경북 동해안의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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