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업서 현장면접...상반기 마지막 행사
[파주=뉴스핌] 조재환 기자= 파주시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로 20일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2023.06.08 johwa08@newspim.com |
[파주=뉴스핌] 조재환 기자= 파주시는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2023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식품, 생활용품, 물티슈) ▲제조(금고, 범용 연마기) ▲물류(입출고, 진열, 검수, 포장) ▲반도체(현장 청소, 운반, 검사) ▲일반 사무(행정, 총무, 재고관리) ▲장애인(도로 가드레일 생산) 등 총 112명을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으로 고용한다.
파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끌어올릴 방침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상반기 마지막 채용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만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과 4월에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29개 기업, 36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5명이 취업해 23.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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