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부산시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왼쪽 세번째)이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왼쪽 두번째)에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2023.06.08 |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 이소영 범일2동장, 김성식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동구지사가 위치한 범일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선풍기와 여름이름 등 냉방용품을 지원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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