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방지 학술연구 활동 협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 양혜경)는 8일 법무법인YK 평택지사(지사장 윤영석 변호사)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력 내용은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보호 분야 연구인력 교류 및 학술행사 지원 ▲기타 관련분야 상호정보 교류 ▲학회활동 법률 상담자문 서비스 제공 등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와 법무법인YK 평택지사 관계자들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23.06.08 sykim@newspim.com |
윤영석 변호사는 "학회 활동 중 필요한 법률자문을 포함해 법무보호분야에 축적된 실무적 쟁점을 학회와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한국 재범방지를 위한 학술연구 활동에 법무법인 YK가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양혜경 회장은 "출소자를 대상으로 재범방지를 위한 연구와 학술활동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취약한 현실에서 인적 물적으로 인프라가 구비된 법무법인 YK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돼 연구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표했다
법무법인 YK는 사건별 18개 전담센터를 두고 본사 및 전국 21개 분사무소에 170여명의 변호사가 활동하는 규모 10위권 대형 로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회 측 양혜경 회장, 전정주 부회장, 이상만 상임이사, 유해선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YK에서는 윤영석 지사장, 이현우 변호사, 류중국 위원 등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학회지 '법무보호연구'를 발간하고 범죄경험자 대상의 연구와 전문적인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된 국내 유일의 재범방지 전문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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