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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15~18일 조정경기장과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버스킹(마임, 뮤지컬, 마술, 목각인형극, 버블쇼) ▲키즈 체험·놀이(에어바운스, 과학놀이체험 ) ▲천막극장(피노키오, 거리위의 빨간모자, 효자호랑이 ▲좀비탈출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중점 배치했다.
충주다이브페스티벌. [사진 = 충주시] 2023.06.08 baek3413@newspim.com |
야간에는 워터스크린을 통해 4일 간의 축제를 안내하고 미디어아트와 LED 무용 등이 결합된 주제공연, 탄금호와 야경이 어우러질 드론 라이트쇼 등을 선보인다.
첫날 개막식에는 가수 바다, 나태주, 현숙, 독특크루, 해시태그 등이 신나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둘째 날에는 10CM, 인디밴드 2팀, 울랄라세션, 다비치, 경서예지, 티엔젤 등으로 구성된 락&뮤직 무대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17일은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 등이 참여하는 힙합 페스티벌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한다.
폐막식에는 별사랑, 홍원빈, 아리엘, 연예진 등이 참여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브(DIVE) 페스티벌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걸고 추진하는 만큼 축제의 몰입감과 감성 포인트를 강화해 충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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