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 골프대회 9일 양양서 개막

기사입력 : 2023년06월07일 15:34

최종수정 : 2023년06월07일 15:34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 골프대회가 오는 9일 강원 양양군 설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7일 군에 따르면 선수 1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11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12번째 대회로 'Green Recharge(필드위의 희망 재충전)'를 주제로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즈 골프대회 포스터.[사진=양양군청] 2023.06.07 onemoregive@newspim.com

올해 퀸즈마스터즈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셀트리온그룹, KLPGA협회, 선수들이 힘을 모아 특정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 셀트리온그룹은 버디 1개당 50만원씩 적립해 양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 디펜딩챔피언 박민지, 박지영, 박현경 등 대회 참가선수들이 기증한 애장품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개막 하루 전인 공식연습일에는 임희정, 한진선, 김민별, 김민선7 등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양양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 유소년 골프유망주 10명을 대상으로 골프 자세교정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해주는 서포팅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갤러리플라자내에는 양양지역 특산품판매를 위한 부스를 마련해 제품홍보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인근 식당과 연계해 입장권 소지 방문자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등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회중에서는 선수들이 갤러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함께 대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아, 티샷 후 티박스에서 갤러리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퀸즈카페'도 운영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충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자 다양한 ESG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으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