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
"시정 활동 총점검… 개선·보안에 중점 두고 최선 다할것"
[파주=뉴스핌] 조재환 기자= 파주시의회에서 제240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조재환 기자] 2023.06.05 johwa08@newspim.com |
[파주=뉴스핌] 조재환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제240회 파주시의회 1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의사 일정은 우선 7일~15일 파주시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등을 검토한다.
이어 16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의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5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익선 의원이 '힐링 복지 여건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을 제안했으며 손형배 의원은 '파주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대책'을 주장했다.
또한 윤희정 의원은 '2023년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제언'을 강조했으며 최창호 의원은 최근 지역 현안으로 부상한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해체에 따른 피해 여성들의 인권보호 및 해체 과정의 준비와 집행'을 촉구했다.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여부를 살피고, 개선과 보안에 주안점을 두는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정례회가 소기(所期)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와 집행부가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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