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의원 "도로안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정책마련에 최선"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5일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방도 360호선(광탄면 부흥로 475일원) 커브구간 도로 사면 유실에 따른 가드레일 지주 붕괴 위험지역 안전 조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5일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방도 360호선(광탄면 부흥로 475일원) 커브구간 도로 사면 유실에 따른 가드레일 지주 붕괴 위험지역 안전 조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날 현장방문은 고준호 도의원 및 경기도 건설본부 고붕로 도로정비팀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장을 확인한 고 의원은 "가드레일은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서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하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구조물이다"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추가 사면 붕괴방지 조치와 함께 라바콘, 윙카호스 설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시인성 확보를 조속히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에 고붕로 도로정비팀장은 "금일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붕괴방지를 위한 옹벽 설치 등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현장 점검을 마치면서 고 의원은 "도로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및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도 360호선(광탄면 부흥로 475일원) 커브구간 도로 사면 유실 현장. [사진=고준호 경기도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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