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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3일부터 헝가리·체코 순방…SMR 수출·부산엑스포 지지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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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6박 8일 일정
헝가리 대통령·총리·국회의장 회동…투자 확대 논의
체코서 두코바니 원전 5호기 한수원 입찰 지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SMR(소형모듈원자로)' 수출 협력과 '2030 부산엑스포' 지지 기반 확보 등을 논의하기 위해 헝가리·체코를 공식 방문한다.

국회는 2일 김 의장이 오는 3일부터 6박 8일 간 헝가리와 체코를 순방해 에너지 협력 및 배터리·자동차 투자 확대, 2030 부산엑스포 지지 확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05.31 leehs@newspim.com

김 의장은 이번 순방 일정을 통해 헝가리·체코 양국 국회의장의 앞선 한국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 등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3일부터 6일까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를 방문한다. 헝가리는 우리나라와 동유럽 최초로 수교를 맺은 나라다. 또 지난 2021년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김 의장은 지난 2019년 다뉴브 강 선박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한다. 이어 커터린 노박 대통령·빅토르 오르반 총리·라슬로 꾀비르 국회의장과 만나 다양한 산업에서의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헝가리는 유럽 내에서 '밸류체인(가치사슬)' 중심을 노리는 국가 중 하나라는 점에서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의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기점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헝가리는 에너지 해외 의존도 절감을 위해 원전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 SMR 수출 계기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업계 측 기대감도 잇따른다.

헝가리는 EU 회원국 중 최초로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서면으로 지지 선언한 나라다. 때문에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05.31 leehs@newspim.com

이어 김 의장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체코 프라하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김 의장은 밀로스 비스트르칠 상원의장과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을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를 한걸음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걸로 보인다.

앞서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지난 3월 약 5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경제사절을 이끌고 방한했던 바다.

김 의장은 체코 순방을 통해'두코바니 원전 5호기 사업' 입찰 경쟁에 한수원이 입찰서를 제출한 것을 강조하며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약 8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5호기 사업에는 현재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 그리고 우리나라 한수원이 경쟁하고 있다.

더불어 김 의장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체코의 적극 지지를 요청할 전망이다. 

아울러 김 의장은 헝가리‧체코 현지 기업 및 동포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삼성SDI, 넥센타이어 등 기업체를 방문해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동행한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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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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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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