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명소 할인혜택을 내달 2일부터 9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증평 벨포레 리조트(40%),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30%), 온달관광지(30%), 다누리아쿠아리움(25%), 충주 탄금호 유람선(31%) 등 5곳이 신규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충북명소 할인-pass 협약식. [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3.05.31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도로공사 충북본부가 관리하는 휴게소(26곳)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하는 고객은 청남대,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랜드, 충주호 관광선‧유람선, 청풍호 유람선, 활옥동굴, 고수동굴, 속리산레포츠(짚라인, 스카이바이크)등 14곳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pass제도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이후 누적이용 고객이 2만 2000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민‧관‧공 협업 상품이다.
윤경종 도공 충북본부장은 "휴게소가 단순히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명소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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