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30일 2022년 결산 대비 경기도의회 의원 대상 '결산심사 기법 및 사례연구'특강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소규모 의원 맞춤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총 14명의 의원들이 참석 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30일 2022년 결산 대비 경기도의회 의원 대상 '결산심사 기법 및 사례연구'특강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
세부 참석자는 재선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을 포함하여 이병숙(더민주, 수원12)·김태희(더민주, 안산2)·이재영(더민주, 부천3)·이서영(국민의힘, 비례)·윤충식(국민의힘, 포천1)·이석균(국민의힘, 남양주1)·이영희(국민의힘, 용인1)·김선희(국민의힘, 용인7)·장민수(더민주, 비례)·김영기(국민의힘, 의왕1)·이은주(국민의힘, 구리2)·이자형(더민주, 비례)·정하용(국민의힘, 용인5) 의원등 13명의 초선의원이다.
특강 강사로는 수원 시정연구원 소속 정재진 연구위원이 초청됐으며, 4시간 동안 집중적인 토론식 강의를 통해 초선의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 지방의회의 역할과 결산의 의의 ▲ 경기도 재정규모 및 구조의 이해 ▲ 결산심의 검토 사항 ▲ 2022년 결산 사례분석 등 이다.
장시간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참석 의원 대다수가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장민수 의원(더민주·비례)은 "오늘 특강을 통해 2022년 결산의 방향과 주요 검토 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잘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선희 의원(국민의힘·용인7)은 "총 4시간 교육이었음에도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결산을 앞두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명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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