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서울숲아이꿈누리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메이커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융합형 돌봄 시설인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개소했다. 학생들의 독서나 숙제 지도를 포함해 특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앞서 2015년부터 테크빌교육은 SW메이커 교육 브랜드 '즐거운학교'를 출시해 방과후학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7개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SW메이커 수업을 하고 있다.
한편 즐거운학교는 더 많은 학생들이 SW 메이커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서울숲아이꿈누리터에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하늘을 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앞으로 (사회의) 모든 분야가 SW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아이들이 메이커 수업을 보편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체험수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에듀테크기업인 테크빌교육이 서울숲아이꿈누리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SW 메이커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모습/제공=테크빌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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