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CRA 2023'에 참가해 로보틱스 및 자동화 시장을 타겟으로 주요 고객 확보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ICRA 2023'은 세계 각국의 로봇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로봇 자동화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로 올해는 "미래의 포용: 인간을 위한 로봇 만들기(Embracing The Future:Making Robots For Humans)"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보티즈는 주력제품인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다이나믹셀-Y 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NAMIXEL DRIVE(DYD) 등 주력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다이나믹셀-Y'는 하반기에 출시될 차세대 다이나믹셀 시리즈로 속도와 제어 성능을 기반으로 전자식 브레이크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NAMIXEL DRIVE(DYD)를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추가하여 응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로보티즈는 해외 여러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신규 시장 개척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 2일, 산업용 로봇 강국 일본의 호텔에 국내 최초 실내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로보티즈 만의 경쟁력 있는 확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화 시장 개척의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티즈의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DYNAMIXEL) X와 P시리즈들은 현재 로보티즈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인 '개미(GAEMI)'를 포함해 자동화 설비부터 협동 로봇까지 로봇 구동 과정의 핵심 부품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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