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의 2023년 투자유치가 순항 중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투자유치 누적액은 5192억원이다.
진천군 투자협약식. [사진 = 진천군] 2023.05.30 baek3413@newspim.com |
군은 지난 3월 영일제약(주) 등 5개 기업과 1574억 원 규모의 합동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18일 아트포레(주), 한성신약(주) 등 3개 기업과 32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올해 체결한 협약으로 약 600여 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교통망, 원활한 인력수급,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진천군이 최근 투자 유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다수 기업의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 투자유치 전망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까지 7년 연속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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