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권에는 비가 30일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경북권에는 연휴 마지막날인 29일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연휴 마지막날인 29일 대구와 경북권에는 이날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은 비내리는 죽변항. 2023.05.28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권의 예상 강수량은 30일까지 30~80mm로 관측됐다. 특히 경북서부내륙은 100mm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연휴 마지막날 대구.경북권의 기온은 17~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21도, 경북 안동 20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4도, 안동 23도, 포항 21도, 울릉.독도는 23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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