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50대 남성 거주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5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상가건물 2층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 |
25일 오전 5시15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상가건물 2층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5.2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25분만인 이날 오전 5시40분 진화했다.
이 불로 2층 주택의 창문과 바닥 등 일부가 소실되고 거주자 A(5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