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난 23일 이종하 부군수가 창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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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하(마지막 줄 왼쪽 세번째) 거창군 부군수가 창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3.05.24 |
초등 북스타트 사업은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전교생에게 그림책과 독서 가이드북이 담긴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사업이다.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아림초등학교, 2022년에는 거창초등학교, 올해는 창동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 부군수와 최대영 창동초등학교 교장이 함께 1학년 1반 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이 포함된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부군수는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긍정적이며 창의적인 생각이 넘치는 아이들로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25일까지 초등학교 17개교 1학년생 377명 전원에게 책 꾸러미 배부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