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가 서울 주요 대학교 재학생들로 이뤄진 SUM 경영전략학회 연합 구성원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SUM 경영전략학회 연합 구성원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가, 각 6팀으로 나뉘어 약 한달간 에이스침대의 마케팅 방안 및 판매 촉진 전략에 대해 분석했다.
이번 프로젝트 최종 심사는 지난 23일 에이스에비뉴 서울점에서 개최되었으며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 헤리츠' 및 에이스침대가 단독으로 수입·유통하는 '스트레스리스' 브랜드 이미지 인지도 제고를 위한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한양대학교 참가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 상장, 상금 200만 원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었으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3팀에게도 각각 상금 100만원과 30만원을 상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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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SUM 경영전략학회 연합과 산학협력 공모전 진행을 알리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에이스침대] |
최근 에이스침대는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좋은 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운영 및 이색 브랜드와 협업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넓힐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고객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본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경영전략에도 참고할 점이 많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도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획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