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의 한 금속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0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1차금속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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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0시10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1차금속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4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5.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34분만인 이날 오전 0시4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컨베이어벨트 기계설비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이 인명피해 조사결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