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2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진학' 관련 2차 정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2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진학' 관련 2차 정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의원과 양주시의회 이지연의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학교 장학사 외 도담학교, 곰두리어린이집 학부모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담회때 다룬 현안들에 대한 진행 과정이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정담회에서는 ▲2023학년도 특수학교 지원 예상 인원 ▲도담학교 외에 특수학교 설립 진행 상황 등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내용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돌봄교실 선발 ▲비장애 형제 자매의 초등학교 입학 절차 완화 ▲일반학교 부적응 관련 어려움 ▲도담학교 방학시 활동 보조 선생님 부족 등 1차 정담회에서 나온 현안들에 대해 교육청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4월에 진행한 1차 정담회로 끝내지않고 게속하여 현안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2차 정담회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가장 중요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대면으로 확대해야 하며 특수학교 부지 확보를 위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오늘 청취한 내용들을 검토하여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며 3차 정담회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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