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와 0대0... 승점 70 최소 4위 확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뉴캐슬이 21년 만에 '별들의 무대' 챔스리그에 진출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 뉴캐슬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21년만에 챔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뉴캐슬의 홍보 포스터. [사진 = 뉴캐슬 SNS] |
뉴캐슬은 승점 1점을 보태며 19승13무5패 승점 70으로 3위를 유지했다. 1경기 남겨둔 5위 리버풀과 승점 4점차로 벌리며 최소 4위 자리를 확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18분 뉴캐슬 알미론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겼났다. 이어 전반 41분 윌슨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43분에도 알미론이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골운 없었다. 후반에도 뉴캐슬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으나 기마랑이스의 헤더가 골대 맞고 나오는 등 득점에 실패하며 0대0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