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1일 원도심의 로데오거리 상점가 일원에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랜덤플레이댄스가 어우러진 플리마켓축제가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진주시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플리마켓 축제 현장[사진=진주시] 2023.05.22 |
이날 로데오거리 상점가 메인 거리에는 수제간식, 주전부리, 착즙주스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품매대가 설치됐고 핸드메이드 소품, 잡화, 공예품 등 35개 플리마켓 참가팀이 다양한 상품으로 거리를 메웠다.
청년들의 끼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별도의 음악 버스킹존도 마련돼 행사장은 젊음의 활기로 가득 찼다.
메인광장에서는 댄스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SNS에서 유행하는 댄스 음악에 맞추어 함께 춤을 추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외에도 로데오거리 음식특화 장소인 마이무푸드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종 이벤트 및 추첨을 통해 하모 굿즈와 기프티콘을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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