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평택 안정리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평택의 물' 알리기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인 진위천을 취수원으로 하는 송탄정수장에서 단계적인 정수 처리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된 평택 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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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서 열린 평택의 물 홍보 모습[사진=평택시] 2023.05.22 krg0404@newspim.com |
이날 수도과 직원들은 4~6인 1조로 구성해 평택시민과 주한 미군 가족들에게 '평택의 물'을 제공하며 평택의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다.
특히 '평택의 물'은 평택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일일, 주간, 월간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수질검사를 실시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앞서 '평택의 물'을 수돗물 브랜드로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 넙도 주민들에게 평택의 물 5000병을 기부하기도 했다.
상하수도사업소 박천수 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이 시민 행복의 필수요소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