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시 건설도로과에 근무하는 전한석 주무관이 최근 시행된 '제129회 도로 및 공항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 및 공항기술사는 도로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최고의 자격으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필요한 기술분야 최고의 자격증으로, 자격증 소지자는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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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도로과 전한석 주무관. [사진=대전시] 2023.05.22 gyun507@newspim.com |
전한석 주무관은 도로사업을 전담하는 건설관리본부와 건설도로과 등에서 20여 년 근무했으며 대형 도로사업과 도로계획 업무 베테랑 공무원이다.
전 주무관은 현재 국토교통부 주관 대도시권 광역·혼잡도로 개선 국가계획에 대전시 도로사업을 반영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교통혼잡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전한석 주무관은 "후배들에게 업무의 전문성과 기술 분야의 이해를 돕는데 나침반 역할을 할 생각"이라며 "도로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리한 도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