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20일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운전면허 취소는 17건, 정지 4건이다.
경남경찰이 20일 오후 경남 거제 상동교차로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3.05.21 |
경찰은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도내 37곳에서 경찰관 106명과 순찰차 54대를 동원해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도경 암행순찰팀이 일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 축제장, 주요 관광지 주변과 고속도로 순찰대는 동창원TG, 서진주TG, 문산휴게소 등 3곳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향후 지역 축제장을 중심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는가 하면 도경 기동단속팀은 도심권 스쿨존 특별단속 시 음주단속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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