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가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경영·자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한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지원 지방세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 대표 또는 재무 담당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및 국세 등 세무 분야뿐만 아니라 경영, 자금, 고용·노동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부산지방세무사회,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방세·국세 주요 개정내용 및 비과세·감면 제도,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유의 사항 등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 부산시에서 운영 중인 기업 경영 및 자금지원 정책 ▲ 고용·노동 분야 주요 시책 등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 12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되는 관계기관과 기업 및 중소상공인 간의 분야별 1:1 현장 상담 창구는 기업 등이 사업 운영상 당면한 고충을 상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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