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 수술, 치료 후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건강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보험은 뇌·심장질환 특화 보장 상품이다. 주약은 뇌·심장질환 진단과 수술, 입원을 보장한다. 또 검사와 경증질환 진단까지 신규 보장한다. 교보생명은 특약 24개로 예방과 치료, 회복 등 뇌·심장질환 치료 모든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령층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80세까지 늘렸다. 보험 갱신을 하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 고객에게는 평상시 건강 관리와 일반 치료 지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뇌·심장특화형'이 제공된다. 상품은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이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2만2110원이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건강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 요구를 반영해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신규 보장을 확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교보생명] 2023.05.1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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