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를 비롯해 동물원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
호반사랑나눔이 '서울대공원' 봉사활동 단체 사진.[사진=호반그룹] |
15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노후 동물사 보수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의 서울대공원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낙타사 외벽의 낡은 페인트를 제거하고, 친환경 페인트로 벽화를 그렸다. 동물 서식지 환경을 고려해 '자연 풍경'을 주제로 표현했다.
또 동물들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울타리 약 250㎡ 면적에 천연 잔디를 새로 심었다. 인근 화단에는 영산홍 700그루를 심어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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