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무형문화재 제26호 '석암제시조창(보유자 이상래)'의 공연이 지난 13일 청주시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석암제시조창은 석암 정경태가 여러 지역 시조창의 장점들을 모아서 만든 시조창이다.
충북무형문화재 '석암제시조창' 공개행사. [사진 = 청주시] 2023.05.14 baek3413@newspim.com |
이번 공개행사는 이상래 보유자를 비롯한 이수자와 전수장학생, 청주시립국악단원 등이 함께 참여해 평시조, 사설시조 등 전통 성악곡 10곡과 전통기악 연주를 선보였다.
석암제시조창은 지난 2012년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석암제시조창보존회를 통해 전승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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