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일본·대만 등 국외 마케팅 전략과 하이 플랫폼 운영에 대해 언급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11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전략적으로 마케팅 물량을 일본과 대만에 집중하면서 신규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일본 및 대만에서 인기 게임 순위가 상위에 랭크돼 폭발적인 유입이 일어났다"며 "모든 국가에 마케팅을하기보단 실적이 좋은 일본,대만,미국 쪽에 집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하이 플래폼에 대해서는 "하이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한 뒤에 외부 개발사와 관련된 계약은 20개 회사 34개 게임에 대해서 완료가 된 상태이다. 올해 내에 계약 회사 기준으로 40개, 게임 타이틀 수로는 60개 이상이 하이브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사업 같은 경우 고객사의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플랫폼 특성상 단기적으로 매출에 큰 매출을 만들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므로 지속적으로 고객사와 게임이 누적되면서 매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실적이 점진적으로 계속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었다.
컴투스홀딩스 로고. [사진=컴투스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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