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1일 오후 1시20분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 한 공장에서 근로자 A(20대)씨가 열탕에 빠졌다.
양산경찰서 전경[제공=양산경찰서] 2018.8.7. |
이 사고로 A씨는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쇠파이프를 건조하기 위해 열탕(67C) 온도조절 패널을 조작하던 중 발을 헛디뎌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대표 및 관리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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