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G마켓·옥션,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연다

기사입력 : 2023년05월08일 10:28

최종수정 : 2023년05월08일 10:51

19일까지 개최...3만여 셀러·200여 브랜드사 참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200여 대형 브랜드는 물론, 3만여 셀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행사다.

11회차를 맞은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 명성에 걸 맞게 12일간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 페이지 쿠폰탭에서 G마켓과 옥션 회원 전원에게 매일 쿠폰 2종을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쿠폰으로 구성했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이라면 같은 쿠폰을 매일 한 장씩 더 받을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 [사진=G마켓]

3일마다 제공하는 고액 할인쿠폰도 있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며, 해당 쿠폰 역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일마다 한 장씩 더 지급한다.

빅스마일데이 로고가 붙어있는 상품이라면 모두 적용해 구매 가능하다.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를 활용해 스마일카드 등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원의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하는 브랜드별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할인 혜택에 더해 다양한 브랜드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빅스마일데이 브랜드탭에서 ▲삼성전자 ▲로보락 ▲LG전자 ▲에코백스 ▲블랙홀 ▲탑텐 ▲정관장 ▲LG생활건강 ▲P&G ▲아모레퍼시픽 ▲농심 ▲CJ제일제당 등 12개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를 포함, 200여 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특가탭에서는 물가 안정을 위해 매일 자정마다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을 공개한다. 행사 첫날인 8일은 '디지털 사는 날'로 지정, 각종 디지털 제품이 최저가에 도전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코너도 마련했다. '소문내고 캐시적립' 코너를 통해 상품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구매하면, 결제액의 3%를 스마일캐시 형태로 적립해준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쇼핑 편의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도 선보인다. 먼저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을 추천해 준다.

여기에 최대 혜택가격을 자동계산해 알려주는 기능을 도입해 일일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할인금액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브랜드 및 중소셀러와 함께 진행한다"며 "물가 안정을 위한 스테디셀러 최저가 제안은 물론 캐시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