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진서 9단이 바둑리그 다승 1위를 확정했다.
다승왕을 확정한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
2013년 리그부터 시작해 이번 시즌이 통산 10번째 출전인 신진서 9단은 지난 26일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리그 9라운드 1경기에서 대만 보물섬정예의 왕위안쥔 9단에게 백 불계승을 거두며 19승 2패를 기록했다.
신진서 9단은 2위 신민준 9단(16승 3패)에게 3승 차이로 앞서 있어 마지막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 다승왕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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