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동해시립발한도서관.[사진=동해시청] |
1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사업은 국립 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및 독서 진흥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0개 관을 선정해 도서, 강사료, 문화체험 및 문학기행 운영비를 지원한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은 국비 350만원을 독서문화 프로그램비로 지원받아 책놀이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5~10월까지 운영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독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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